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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2-5858 060 저렴한폰섹 쓰레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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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19-04-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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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2-5858 060 저렴한폰섹 쓰레기인가요
20대 여자입니다. 아ㅏ 사실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한달 쫌 넘게 연락을 계속 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알게 된 사이라 단체로만 종종 만나고 단 둘이 만났던 적은 없어요. 정말 카톡만 한거죠.

사실 저는 마음이 있었는데 타이밍을 못 찾아서 아무 말도 못했고 그냥 그렇게 계속 연락만 했습니다. 상대방도 딱히 그 이상의 만남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얘는 마음이 없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연락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카톡이 끊기게
됐어요. 물론 아무것도 없었지만 저는 나름의 호감이 있었기에 혹시 얘도 호감이 있었나 이렇게 김칫국만 마시고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3일 뒤에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 걔랑 사귄다고 하더라구요. 만난지 3주정도 됐대요.

사귀는동안에도 저랑 연락을 한 그 심리는 뭐죠? 아니 뭐 솔직히 그냥 갑자기 연락 끊기 힘들어서 그랬을 수 있다고 쳐요. 근데 괜히 지금 다른 애랑 사귄다고 하니까 잘 될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미련이 생깁니다.

사실 이전에는 먼저 연락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생겼단 얘기를 들으니 뭐..허허 그렇네요... 괜히
미련이 생겨요. 아직도 걔랑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저는 너무 쓰레기인가요.

아니 그리고 걔는 왜 계속 그렇게 연락을 했죠!? 그냥 연락뿐인데 괜히 오해한 저도 사실 쪽팔려요..그리고 지금도 얼른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헣

이렇게 글로 쓰니까 더 너무 쓰레기 같은데 아무튼 그래요.
저는 치지도 않은 어장에 제 발로 들어간 물고기일까요. 이제 어떡하죠? 아니 진짜로 걔는 왜 그렇게 해서 제가 괜히 오해하게 만들었어요? ㅜ

걔네들이 얼른 헤어지고 제가 고백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건 너무한가요? 아니 사실 그냥 고백할껄 하는걸 후회중이에요. 이제 어떡하죠. 안될거 아니까 더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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