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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전화번호 060-502-5858 우울증 겪은 이야기 들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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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포호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19-01-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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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전화번호 060-502-5858 우울증 겪은 이야기 들려줌
어떻게 시작하고 방이여기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편안한 말투로 두서없이 시작할게

내 이야기 전에 나는 20대 중반이고 우울증으로 병원다닌지는 일년 넘었어
자살시도는 두번했고 처음 병원갔을 때가 제일 심했을 땐데 만성우울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불면증 등 여러가지 많이 겼었고 병원다닌지 한 달도 안돼서 첫 자살시도 한 거 같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이야기라 내 증상과 병들에 대해서 정답이다 이거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읽은 사람이 있고 주변에 혹시 그런 친구가 있으면 잘 봐주라고 써봄
또 요즘 관종이니 씹선비니 그러잖아 그런거 말고 진지하게 받아줄 사람이 필요한게 사실이야

내가 만성우울증이라고 병원에서 이야기한 이유는 부모님 중 한분이 자살시도를 하셨었고 그로인한 피해라고 해야하나 나한테 고스란히 왔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잠재적으로 학창시절부터 10년가까이 우울증이 있었을거라고 하신거같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훗날 힘들 때 해결책이 자살일까봐 그 생각으로 이것 저것 버티며 살아옴

그래서 나는 우울증 초기증세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 내가 우울증인가 찾아보는 사람들 한번 가보는거 나는 추천해
그렇게 내 주변 지인들 세 명 정도 병원 다녀왔고 우울증 아닌 다른 정신질환 판정 받기도 하고 그에 맞는 상담과 약물 치료 병행하는듯


일기장에 썼던 글 중심으로 말하자면

첫 자살시도 당시 나는 자취생이었고 살은 잘 안찌는 체질인데 한번 찌워보겟다고 난리쳐서 5키로 찌운 몸이 10키로가 훌쩍 빠져서 처음 약 먹을 때는 약 용량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었음 주량처럼 자기 몸에 맞는 용량이 있다고 처음엔 이삼일에 한번(처방은 3일치) 약 먹어보고 병원을 좀 자주갔음

처음엔 생활을 해야하는데 약먹으면 하루종일 잠자고 일어나면 우울한데 밤이라 약먹고 잠

그러던 와중에 정신 잃고 정신 차리면 어디 풀숲이라거나 건물계단이라거나 기억이 없는데 틈틈히 자살하려고 어딘가를 가곤 했음

은사님이 계셔서 뵈러 가다가 갑자기 불안함이 증가하고 어지럽고 물이랑 약들고 다니면서 약먹고 좀 나아지면 약 먹어야 정상이 된다는 거 느끼고 정신병자가 맞구나 하면서 내가 자살위험 높은 우울증이라는걸 스스로 인정하기가 힘들었음

이렇게 못살겠다 싶어 집청소 싹하고 유서를 썼는데 그동안 힘들었던게 언제 힘들었냐는 듯이 마음이 굉장히 편안했음
아 이게 정답이었구나 라고 생각했을 정도..
친구들이 괜찮냐고 연락오면 진짜 매일 울기만 했는데 병원다니면서 효과가 금방나타나네 생각했다고 함 밝아졌다 하긴 그런데 정신이 생각보다 오랫동안 멀쩡했으니까

죽기 않기 위해 또다른 나와 싸운다는 생각으로 병원 다녔는데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병원가서 사실대로 얘기하고 부모님께선 사실 부정이 굉장히 심하시고 처음에 안받아 들여서 갈 곳이 없어 병원에서는 혼자 두기 위험하다고 입원 권유하셨음
근데 그건 진짜 죽어도 싫다 생각하고 왜이러나 싶을 만큼 시간 된다하는 지인들 다 집에 오라해서 어떻게 해서든 다른 사람이랑 있으려고 노력하면서 버텨오다가 좀 나아졌음

그리고 약 먹고 조금씩 괜찮아 지면서 죽부터 밥조금씩 먹고 생활도 조금씩 시작하는데 당시에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상시에 먹는약 등 하루에 몇 번을 먹는지 모를만큼 약 먹었는데 약 찾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길래 버틸만큼 버텨봐야지 하다가 난리난 적도 있음 약은 내맘대로 줄이는 게 아니었지만 하던 일 다 때려치우고 쉬다가 새로운 일 파트타임으로 시작하면서 병원 병행했는데 상황이 많이 나아지다가 장례식 다녀오면서 또 난리나고 그랬음
난리는 울기만 하거나 약만 찾는다던지 증세가 다시 좀 심해지는 그런거

약먹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기억 못하는게 많아져서 다이어리 두개 들고다니면서 하나는 그때그때 기분이나 상황쓰고 다른 하나는 일정이나 해야할일 (밥먹기 파트타임 시간 등 사소한거 다적음)쓰고 보면서 생활했음


그리고 나는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연락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다 내 이야기 하면서 많이 알렸고 주변에서 연락 많이해주고 많이 찾아와줘서 점차 나아졌다고 생각함

정말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냥 들어만 줘도 되고 아무말안하고 한자리에 앉아서 각자 할일 해도 상관없었음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막 세어나올땐 항상 연락하는 친구한테 다 이야기 하고 그친구한테도 제정신일때 전화받고 놔둬도되니까 전화만 받아달라고함 다듣고 응 응 힘들었겠다 괜찮니 이런 대답해주긴 했음


이제 슬슬 끝내려고 하는데 아무튼 그렇게 시간 지나오다가 지금은 하고싶은 거 하면서 병원 다님

병원은 비용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학생이 몰래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음 나는 처음에 학생이라 학자금대출에서 생활비대출 받아서 병원 몰래다님
대학병원도 비용이 부담 많이되고 생각보다 맞는 의사 찾기도 힘든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맞는 사람 만날 때까지 다니는걸 추천함..

나는 처음에 보건소 상담센터 예약해서 갔는데 사실 지금당장 가야할 것 같은데 며칠 기다리라해서 힘들긴 했지만 힘든 사람은 찾아보고 얼른 가보길 바래 심해지기 전에
난 가기 전 부터 혼자 올수 있냐고 전화와서 물어볼 만큼 시도때도 없이 울었는데 지금 아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주먹 꽉지고 감

우울증이라고 해서 다 나처럼 생활 못할 정도가 되고 매일 울고 하는 건 아니지만 상황 좀 이상하다 느껴지면 나는 병원 가보라고 함 허허

아 그리고 보건소에서 만났던 의사선생님 개인병원 가서 계속 상담 진행했음 비용은 초기에 일주일에 두세번 가서 십만원 가량 든 듯..
점차 나아지면 약도 줄고 가는 횟수도 주니까 부담도 많이 줄어든다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말씀 많이해주셨는데 한번은 물어봄 저는 왜 이걸로 죽고싶을 만큼 힘들까요 했는데 아니요 충분히 힘들거같아요 고생많이하셨어요 라고 해주심

많이 길어졌는데 이게 상황이 심각하구나 쉽게 볼게 아니구나 하면서도 병원에 가는게 맞구나 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이건 나을 수 있는거니까 주변 사람 잃지 말라고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힘든거 밖으로 비춘다고 나쁜거 아니고 안받아준다고 기운 빠질 일 없다 10명 중 한명은 들어줄 거고 병원에 잘 맞는 선생님 만나면 제일 잘 들어주신다

처음 병원갈거라는 말에 집에서 배가 불렀냐고 하셨음 더 힘든 사람 많다고 주변이라도 돌아보라는 말에 지금 당장 내가 자살하게 생겼는데 주변 돌아보면 그사람들이 더 행복해 보인다고 했음.. 일기장에 있던 거니까 당시 느낌 일것이다

아무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람 잘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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